즐거운 기억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마약과 세균 테러의 기억은 오늘 접어두고

오래전 본인이 즐거이 일하던 한 실험실에 관하여 생각난일을 기록한다.

본인은 처음 브뤼셀에 도착하여 세끼 식사를 하기 힘들었다. 음식 할줄도 몰랐고 돈도 충분하지 않았고 학교 식당에 가서 점심 한끼를 하는 것이 주된 식사 였다. 그래서 나오는 접시는 모두 비우도록 노력하였다. 그때 처음 먹었던 것이 비트 본인은 그 이름도 모르고 접시에 놓은 것을 모두 먹어치곤 하였었다. 그 점심으로 하루를 버티던 때였다. 그러며 잠시 일하였던 실험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던 과목이기도 하였었다.-

한 가족처럼 가까운 실험실 사람들 속에서 잠시 일하였던 기억이 있다. 오래 계속되지는 않았으나 본인의 해외 생활중 힘든 기간이였지만 즐겁고 보람있었던 시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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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보람찬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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