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제와 햇볕정책은 진행형이다.

애틀랜타. 국적. 오랫만에 신문에서 보는 단어다.

이 가운데 주 애틀랜타 총영사에 내정된 이웅길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미국 국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지난 12월 대선 당시 미국인으로 한국 교민의 이명박 캠프 선대위 비서실에서 해외분야를 담당한 바 있다. 현재 이 내정자는 한국 국적 회복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역사상 한국 국적이 없는 인물이 공관장에 내정된 것은 단 한번도 없다. 이에 대해 외교부 측은 “발령국에 정식 부임할 때까지만 국적 회복이 마무리되면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Position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Name  Yu Myung-hwan

  • - Special Aide to the Minister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Aug. 2001)
  • - Minister, Korean Embassy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pr. 1998)
  • 외교통상부 장관  유  명  환

    1998년 04월 주미국공사

    한승수가 국무 총리가 되고 애틀랜타 총영사 조중표가 한승수 옆에 선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들 모두가 더욱 강하게 한 자리에 모여선 것이다.

    애들랜타에서 동원된 다양한 요원들과 반기문 한승수의 외교관들을 다시 새겨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미국인이라던 반기문 한승수의 요원까지. 당당하게 미국 대사관 건너편에서 본인을 고문하던 송민순 반기문의 범죄자들까지.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은 이제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í’€ 정치적 조건이 형성됐다”며철저한 충성과 보상관계를 토대로 주종관계를 맺고 물질적, 명예적 보상을 주면서 갈라먹는 이른바 폐쇄적 특권적인 ‘조폭문화’를 청산해야 한다”ê³  강조했다.

    번제와 햇볕정책은 진행형이다.  노무현이 지적한 조폭문화는 오늘도 철저하게 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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